뒷이야기

엠아이디출판사가 만든 책들의 뒷 이야기들을 알려드립니다.

<생존의 조건> 뒷 이야기 2017.09.29


안녕하세요 MID 멤버스 여러분^^
오늘은 <생존의 조건> 뒷 이야기로
<생존의 조건>에 수록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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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라는 소설의 저자인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수상자 펄벅은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해인가 펄 벅 가족이 살던 지역에 
심한 가뭄이 들었다. 
아버지가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의 불안은 결국 분노로 변해 
저주받은 가족을 죽이기 위해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다.
그런데 펄 벅의 어머니는 생명이 위태로운 그 순간에
오히려 대담한 행동을 했다. 
집 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한 것이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훗날 펄 벅은 그날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에게 물었다.

"무섭지 않았어요?"
"무서워서 미칠 것 같았지."
"그런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긴 거죠?"
절망했기 때문이야."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게 대답했다.
용기는 절망의 밑바닥에서 치솟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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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도서

생존의 조건
절망을 이기는 철학
전작인 『강자의 조건』을 통해 서양 세계사에서 강자로 거듭난 국가들의 비결을 전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생존의 조건』을 통해 동양 철학에서 난세의 철학가들이 강조했던 처세의 지혜를 전해준다. 짐승의 시대를 이겨낸 제자백가의 생존 철학은 무엇인가?

관련인물

이주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EBS PD로 입사했다. 인간의 삶으로서의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전문 PD로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제작한 작품으로 <역사탐구 과거와의 대화>(2002), <역사극장>(2003), <정치교실>(2004) 등이 있으며,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 (2005-2006)…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