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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은 삶의 순환같은 것이다’ - 딱정벌레를 좋아하는 한 곤충학자의 ‘따끈따끈’ 똥이야기 nykino2017/12/10 08:5280

    이번에는 40년 이상 똥을 찾아다닌 영국의 한 곤충학자의 ‘똥’이야기가 모여있는 책으로 시작한다. 우리 주위의 아이들 중에는 ‘똥’을 이야기하면 ‘눈을 반짝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하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 있다. ‘똥’은 동물들의 대사배설물이라고 볼 수 있기에, 지구 상의 모든 존재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보여주는 호기심어린 반응은 사실 저…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
  • 똥은 제법 쓸모가 있었다. dprkrok2017/12/06 22:4977

    우리 인간이 똥에 대해 보이는 반응은 상당한 거부감과 혐오감이다. 이런 혐오감은 진화적으로 매우 유익했기에 생겨난 것인데 똥에는 엄청난 박테리아들이 서식하는데다가 기생충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똥을 혐오하는 것은 인간의 생존에 지극히 유익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똥을 비교적 혐오하는 이유다.  하지만 지구의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다. 동물 전체를 보고 굳이 호불호를 가린다면 오히려 똥은 …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
  •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_ 우리가 미처 몰랐던 똥 이야기 hjh8s2017/12/06 11:35103

    곤충학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똥의 생태계! 모두가 쉬쉬했던 경이로운 똥의 생태학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다! 연암 박지원의 소설 <예덕선생전>에는 사람과 동물을 배설물을 처리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이가 등장한다. 일명 '똥장수'라 불렸는데, 직접 거름지게를 이고 돌아다니며 배설물을 쓸어 담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직업의 특성상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더럽고 천하다고 손가락질 받곤 했지만, 한…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
  • 흥미로운 진화과정의 이면을 들여다보다 spphire382017/11/20 11:42165

    과학의 즐거운 접근을 가능하게 해준 MID출판사에서 또 한권의 재미난 과학서가 나왔다. 진화의 모든 과정을 들어보는 책으로 한 꼭지씩 차근차근 읽어나가다보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환경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어 변화되어왔는지 그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생태계의 모든 생물들은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싸우고 경쟁하고 때로는 천적을 불러들여 적을 물리치기도 하고 다른 생물에 기생하…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saint5652017/11/14 00:09151

    【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 경이로운 생명의 나비효과 _박재용 (지은이) | Mid(엠아이디) | 2017-10-23 ‘은둔형 외톨이’가 아닌 이상 인간은 관계로 살아간다. 네트워크가 생명줄 역할을 한다. 성장은 어떤가? 영적, 육적 성장 또한 자의적인 면보다 타의적인 성향이 깊다. 타인의 영향력이 크다. 아무리 ‘나를 키운 건 8할이 바람’이라도 그 바람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생…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진화의 나비효과 dprkrok2017/11/06 22:3693

    10여년 전에 나비효과라는 영화가 인기있었다. 지금 봐도 상당히 저예산에 신인급 배우들을 갔다 썼는데 좋은 주제하나로 인기가 있었다.(물론 이영화로 애쉬튼 커쳐는 인기있어졌다) 주인공의 과거를 바꾸려는 작은 행위하나가 자꾸 걷잡을 수 없고 예상치 못한 미래를 낳고 마는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원하는 과거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과감히 포기한다.   이런 나비효과를 진화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jungsoosuh2017/11/06 22:06124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는 EBS 생명, 40억년의 비밀 시리즈의 저자인 박재용 작가의 신작이다. 박재용 작가의 책을 비롯한 생물학 분야의 교양과학 서적을 읽으면서 진화론 자체를 의심한 적은 없지만, 진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특히 획득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로 인하여 진화가 실제로 이루어지기는 무척 어렵고 번거로울 수밖에 없는데, 이 책에서 다룬 기생과 …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관계 속에서의 진화...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eunbi2017/11/06 21:49123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은 참으로 놀랍다. 정밀과학 개념이 없던 시절에 고대인들은 자연의 흐름을 관찰하여 음양의 조화와 오행의 상생상극으로 만물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자연의 법칙을 풀이한다. 하늘(양)과 땅(음)은 서로 대등하게 대립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태극으로 발현한다. 태극은 끊임없이 순환하는 원형의 구조인데 이것이 바로 자연의 섭리이다. 여기에 '무위자연'이나 '태허귀원 만류귀종 대도무형 현현…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chbjjang2017/11/01 16:16164

    일 분, 일 초가 아쉬운 하루를 살아가는 지금 지구와 자연의 거대한 시간을 바라보면 그저 경이롭다는 생각만 듭니다.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해야할 업무를 정리하고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나 고민하고 바다 건너 야구나 축구 소식을 챙겨 보면서도 시간의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바쁜 일이 있으면 있는데로, 갑작스런 정적에 아무 일이 없으면 없는데로, 찾아오는 적…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 관계의 비결 saint5652017/10/10 10:57141

    【 관계의 비결 】 - 사기, 성공하는 관계를 말하다 _박영규 (지은이) | Mid(엠아이디) | 2017-09-15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만큼, 끝까지 잘 가는 것이 힘든 것이 없다. 서로를 위해 목숨마저도 내 줄 것 같던 관계도 어느 결에 틈이 생기면, 철천지원수가 되고 만다. 인문학자인 이 책의 지은이 박영규 교수는 인간관계의 지혜, 성공하는 관계의 비밀을 사기(史記)에서 찾는다. 사마천은 사기(史記)를 통해 이(利…

    관계의 비결
  • 관심과 배려, 그리고 정의로움... eunbi2017/10/02 23:28168

    사람과 인간. 같은 말이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게 와 닿는다. 사람의 발음은 '삶'의 연장선에서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삶은 사는 일이다. 포유류는 본능적으로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즉 개인의 삶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할 때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그래서 사람을 인간(人間)이라고 하는 것이리라. 그런데 '사람과 사람 사이'를 관계(關係)라 한다면 이게 …

    관계의 비결
  • 관계의 비결 jungsoosuh2017/09/27 05:34164

    예전에 사기나 열국지를 읽을 때면 항상 오자서나 오기가 나오는 부분을 좋아했다. 이야기 자체가 가장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원하고 목적하는 바를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운 사람들의 삶이 (자기계발서를 읽은 마음 비슷하게)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계의 비결>은 사기에 관한 책이지만 이러한 한 사람의 모험담, 성공담 보다는 인력의 용인술에 주목한 책이다. 그런 이유에…

    관계의 비결
  • 관계는 행복은 물론 운명도 바꾼다. dprkrok2017/09/26 14:49190

    요즘 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인간이란 말자체가 사람의 정체성을 사람간의 사이로 묘사하는 만큼 사람에게 있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는 영원한 고민거리 일 수 밖에 없다. 일전에 읽었던 행복의 기원에서는 사람의 행복에 관한 가장 큰 요인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꼽았었다. 관계가 행복의 근원임에도 인간의 성향을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양분할수 있는 것은 관계가 행복의 근원인 동시에 불행의 근원이기 때…

    관계의 비결
  • 커피와 함께 하는 과학이야기 yolleep2017/09/16 15:56174

    과학은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어 왔기에 어려서부터 그리 좋아하는 학문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과학 이야기에 호기심이 뭉글뭉글 일어나는 건 어쩐 일이란 말인가. 아마도 알게 모르게 과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리라. 하긴 온갖 수식과 기호가 넘쳐나는 것만이 과학은 아니니까. 얼마 전 즐겨봤던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정재승 박사가 들려주던 사…

    과학 한 잔 하실래요?
  • [서평]생존의 조건 juce2017/08/12 18:26181

    '절망을 이기는 철학' 생존의 조건, 이 책은 중국 고대인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들의 철학에 관한 것으로 크게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가, 묵가, 도가, 법가 총 4개의 Chapter이고 그 사상의 중심인물인 공자, 묵자, 장자, 한비자의 사상이 각각 전개되면서도 서로의 철학이 충돌이 이뤄지는 부분도 다룸으로써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을 보여주었다. 공자는 노자와 대조되는 면이 있는데, 공자가 …

    생존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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