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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지식으로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된 게놈혁명 wmdaud7772018/05/10 19:3680

올해 임상병리학과 졸업을 앞둔 학생으로서 전공지식습득, 취업 또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부분이 있어 읽게 되었다. 2학년 때 들었던 PCR(분자진단학적 검사)와 많은 연관이 되어있다. 아직 학기 초라 마냥 어려웠는데 이 책을 다시 읽은 후에 전공책을 보니 이해가 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의 의료시스템은 이미 나타난 질병을 발견하는 목적에 있다면 PCR은 질병이 나타날 것이라는 걸 예측을 하고 그걸 예방해주는 예방의학이 대세로 떠오른다.
유명해진 계기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절제술이다. 집안이 유방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난 경우가 많아서 본인도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발병률이 8~90%라는 결과가 나와서 예방하기 위해 절제를 했다. 서평쓰는 필자 본인도 친가 외가쪽 모두 폐질환으로 세상을 떠나가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유전자 검사를 하면 그 쪽으로 발병될 가능이 높을 것이다. 병리사가 된 후에 여건이 되면 나도 검사를 통해 미리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
지금 4차산업으로 접어드는 시기 기대수명은 100세를 넘어 육박하고 있다. 실제 내가 실습했던 병원의 중환자실도 90세 후반~100세를 넘어드는 분이 계셨다. 그런데 단순히 수명한 오래산다고 해서 우리의 질적양상도 높아질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수명은 늘어나는 대신 만성질환이나 성인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거기에 고령화에 따른 복지 사회적문제도 더해간다.
우선 예방의학의 핵심인 유전자의 역사부터 보자. DNA가 이중나선 구조이며 상보적인 염기가
쌍으로 구성됬다는 걸 발견한 사람이 왓슨과 크릭이다. 후에 프레더릭 생어는 DNA와 단백질의 구성인 아미노산의 관계를 규명해 유전자의 매커니즘을 발견했다.
집단유전체학은 무엇일까? 집단유전체학은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유전 형질이 집단에서 발현되며 그 특성과 연관이 어떻게 되는지 발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과학자들은 유전체 연관분석과 연계분석을 활용하여 유전자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걸 토대로 앞으로 발전하게 될 의료시스템에 대해 분석해보자. 표준의학은 개인적 차이나 세부적 질병의 종류를 고려하지 않고 각각의 질병에 대해 모든 환자에게 표준적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반면 정밀의학이란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각의 개인에게 최적화된 질병 예방과 진단 치료를 하는 것이다. 우선 그 핵심은 예측과 예방을 통해 조기진단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양이냐 질이냐를 두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을 것이다. 아마 표준의학은 경제적이고 단순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에는 혹시나 모를 부작용이나 약제에 대한 특이 체질로 인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고 정밀의학은 그걸 보안하는 대신 경제적 시간적인 소요가 많이든다. 그래서 그걸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어떤 것일까 생각을 했다.
그것은 정밀의학과 대중화방법의 융화가 아마 인공지능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싶다. 대량으로 각각의 개인에 맞게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마 미래의 의료는 단순히 질병치료가 아닌 삶의 질을 높여주고 윤택하게 살아가기 위한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것이다. 의료기술 트렌드와 맞물려서 앞으로 보건직에 종사할 특히, 검사부분에 전문성을 두어야 할 필자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발전시킬 건지 발빠르게 움직히고 실행해야겠다.
앞으로의 의료트렌드와 2학년때 힘들어했던 PCR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의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좋은 토대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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